본문 바로가기

이슈류

최소 못생김에서 예쁘장하다로 레벨 업 하는 방법! (feat.남자애들도 참고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못생김>>예쁘장 성공비결’ 이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시되며,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받은 게시글을 바로 확인 해 보도록 하자.

‘얼굴이 길고 이목구비 하나 예쁜곳이 없어서,예쁘장만 되지 예쁨은 절대 못되는 비운의 얼굴이지만
진짜 한번이라도 예쁘장이라도 가보고싶어서 ㅈㄴ 노력한 결과 학교에서도 좀 인정받고 남자애들도 많이 관심 갖는 얼굴 됨
+ 하지만 연애할 생각은 없고.. 실용음악과 가고싶고 노래유튜버 하고싶어서 좀 이뻐지고 싶었던거야 !!

1. 퍼스널컬러 찾기
평생 그냥 나는 약간 노란것 같아서 가을 웜톤이겠지 ㅎㅎ 하고 빨간 레드립에 코랄 블러셔 하고 다니다 우연히 화장 관심많은 친구랑 퍼스널컬러를 보러갔는데 여름 쿨톤이었음ㅋㅋㅋㅋ 여쿨 라이트.. 그 후로 집 블러셔 립 다 보랏빛에 연한걸로 바꾸고 화장 연하게 한 뒤로 하얘졌다, 청순해졌다, 얼굴이 작아보인다 이런 소리 엄청 들음
후드도 연하늘색 이런거 입으면 진짜 잘어울림
여쿨 추천템은 어퓨 연보라 블러셔..! 립은 나도 아직 인생템 못찾았어ㅠㅠ 연한 연분홍 립은 왜 없는걸까..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 출처: 네이버)

2. 헤어스타일 자신한테 맞는 거 찾기
나 걍 긴생머리 웨이브 + 일자뱅이었는데 이게 긴얼굴에 엄청 안 어울리는 머리라더라..? 그래서 중단발 레이어드컷으로 자르고 프릴펌했는데 얼굴 엄청 짧아보이고 인생머리됨 고데기 잘 못해서 파마했는데 고데기 잘하는애들은 부럽다

3. 다이어트
다이어트 최고의 성형.. 이긴 하지만 난 원래도 조카 말랐기때문에 큰 차이는 못봄 166에 49키로였는데 뼈대가 얇고 긴 슬렌더 체형이라 팔다리는 말랐었음 근데ㅠㅠㅠ 난 살이 다 턱으로 가는 이상한 몸이라 진짜 살을 엄청 빼야 턱살이 없어서.. 식단조절은 안하고 운동만 하면서 45까지 뺐어.. 얼굴은 작아졌지만 가슴도 작아져서 이건 좀 고민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 출처: 커뮤니티)

4. 셀프경락
진짜 효과 좋던데?? 나는 데이지님 긴얼굴 마사지랑 얼굴 작아지는 마사지 두개 하고 자주 얼굴 근육이랑 턱관절 풀어줬어 얼굴 선 부드러워지고 엄청 조아

5. 입술 / 피부관리
얼굴 하얗고 특히 입술이 매끈매끈하면 오조 오억배 예뻐보임 + 머리카락도

6. 눈웃음 만들기
계속 웃고 있으려고 노력함 그러니까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웃는 형 돼서 엄청 호감형 얼굴 됨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 출처: 커뮤니티)

그렇게 나한테 어울리는거 찾아서 하나하나 바꾸고 화장 연하게 잘 하고 다니고 잘 웃고 눈웃음 만들고
옷도 잘 입고 하다 보니 그냥 어느새 우리학교 예쁜 애 하면 내 이름도 나오고 하더라
조카 코르셋 꽉 조여맨 느낌이지만, 나도 외모로 사랑받고싶은 사람이었어서 진짜 엄청 노력했다
혹시 외모때문에 콤플렉스인사람 있을까봐 써봤어’

이에 누리꾼들은,

‘하나씩 다 해봐야겠다ㅜㅜ나도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고마웡ㅇㅇ’

‘못생긴게 아니라 원래 평타는 쳤던거 아닐까?? 못생긴 애가 어떻게 예쁘장까지 감…. 평타>>예쁘장 같음…’

‘노력이 너무 멋지다ㅎㅎ너무 예쁠것같아!!!’

‘자기애가 생기면 예뻐짐 자존감 올라가고 자신감 생겨서 당당해지고 표정도 밝아지고 잘 웃으니까 엄청 예뻐보여 그리고 내가 나를 사랑하니까 하루하루가 즐거움ㅇㄱㄹㅇ임’

‘현대판 훈녀생정?’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 ‘킹 오브 더 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ㄹㅇ 자기가 자신을 가꾸기 위해 하는 노력은 헛 된 게 없으니 모두 한 번은 따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