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북부에 위치한 문화 올림픽 특구에 슈퍼 히어로를 체험할 수 있는 마블어드벤처, 마블워터파크, 놀이공원 등 20만평 규모로 조성될 이번 테마파크'가 생길 전망이다.
강릉시는 미국 LA에서 미국 기업인 레거시 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업과 슈퍼 히어로 테마파크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
강릉시
이번에 강릉시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레거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카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등 해외 유명 테마파크 사업을 여러 차례 맡은 기업이다.
슈퍼맨,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
007시리즈, 인디애나 존스 등이 그 예다.
마블 캐릭터 말고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강릉시 측은 나아가 조만간 마블 사용권을 가진 히어로 벤처스와 추가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이미 마블 측으로부터 용어 사용에 대한 승인은 물론 슈퍼파크 사용권, 익스피리언스 사용권 등 허가도 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