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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같아”라며 문 대통령 모욕한 선 넘는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Schizophrenic’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묘사했다. 이는 ‘조현병’이라는 뜻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정치적 견해가 다른 대한민국 국민들 조차 이는 큰 외교적 결례라 비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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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존 볼턴은 문 대통령의 대북 비핵화 구상을 두고 “조현병 환자 같은 생각들”이라는 망언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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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에 대해 이같이 발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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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존 볼턴은 “문 대통령은 2018년 있었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동행하고 싶어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를 원하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