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라 치킨공주 유호상 법무팀장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배달원 먹튀’를 주장한 유튜버 송대익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송대익은 피자나라 치킨공주 본사에 직접 사과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밤 유튜브 영상으로 사과한게 전부인 것이다.
변호사업계에서는 송대익은 업무 방해 및 명예훼손이 성립될 수 있으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정보통신망법 제 70조 제2항 위반에 해당될 수 있으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예상했다.
함께 조작영상에 가담한 인물도 공범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조사를 통해 더 확실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