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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송대익·이민영 커플에게 억울하게 당했어요…도와주세요“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송대익 씨와 길거리 폭행 시비가 붙었던 일반인 A씨가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애초에 길거리에서 쌍방 간 싸움이었다. 그러나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반인인

내 얼굴과 실명 등을 노출했다”며 “또 유명 유튜버라는 영향력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팬덤을 선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대익은 ‘뭐야 X발’이라는 욕설을 들어 시비가 붙었다고 해명했다”며

“그러나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한 녹음본을 들어보면 양측 입장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송대익 말만 믿을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송대익이 올린 해명 영상도 지적했다. A씨는 “그는 해명 영상에서 우리가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했다고 저격했다”며

“보건소에 확인한 결과 금연구역이 아니였다. 허위사실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설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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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또 우리가 송대익에게 침을 뱉었다고 하더라.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라고 했는데도 켕기는 게 있는지

절대 안 보여주더라”며 “이 사안은 풀 영상을 공개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송대익 팬덤이 신상을 털고 과거에 올린 글들을 파헤쳐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아직 고소 진행 중인 사건이다.

일반인인 우리 말은 다 묻히고 송대익 주장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1월 일반인 A씨는 송대익·이민영 커플과 길거리 폭행 시비가 붙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A씨에 따르면 송대익·이민영 커플과 어깨가 부딪히면서 싸움이 일어났다.

송대익은 “너네도 돈 많이 벌던가. 별것도 없는 거지 XX들이.

아무것도 없으면 꺼져. 나는 1000만 원짜리 변호사 선임할 거야” 등 막말을 퍼부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송대익은 “나는 시간당 100만 원 번다. 너 꺼져라. 너네 엄마도 너처럼 그렇게 생겼냐?

너네 엄마는 얼마냐. 이 XXX 같은 X아” 등 도 넘는 발언도 했다. 이민영은 “오빠한테 XXX라고 한 X 누구야.

왜 무릎을 꿇어. 눈 똑바로 보고 사과해”라며 소리쳤다.

A씨는 “다음날 다시 약속을 잡고 만났을 때 송대익은 자신이 욕설을 한 것을 인정했고 사과 영상도 올리기로 했다”며

“그러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