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영화같은 이야기가 국내외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해외매체가 관심을 가지며 이를 기사화 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국의 주얼리 디자이너 ‘케이트 로랜드(Kate Rowland)’이다. 그녀는 최근 트위터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뷔에게 감사인사를 남기며 뷔가 그녀의 인생과 사업에 미친 영향에 대한 글을 올렸다.
케이트는 뷔가 작년 6월 10일 북남미, 유럽 6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고 귀국할 당시 착용한 팔레트 모양을 한 작은 브로치를 제작한 디자이너이다. 뷔가 브로치를 착용한 사진은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낳으며 브로치를 제작한 아티스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
뷔가 착용한 ‘팔레트 브로치’ 착용 사진이 SNS에 퍼지자마자 팬들은 그 브로치가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판매되고 있는 ‘케이트 로랜드(Kate Rowland)’의 것임을 찾아냈고 단 몇 분 만에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브로치는 그녀가 몇달을 꼬박 작업해도 수량이 부족할 정도로 연이어 품절을 기록했고 그녀는 6월 10일을 ‘페인트 팔레트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수익의 일부를 다른 독립 예술가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뷔가 대중음악계를 넘어 K팝 문화아이콘으로서 문화예술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또 어떤 영화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과 '2020백투스쿨'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0BTS 컬렉션을 통해 백팩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