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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애가 말을…” 현재 논란중인 갑자기 눈물 폭발했다는 슈돌 장면

“어떻게 애가 말을…” 현재 논란중인 갑자기 눈물 폭발했다는 슈돌 장면

리쌍 출신의 가수 개리(강희건 42세)가 색다른 육아법으로 호평받고있다

지난 2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개리의 아딜은 강하오(3세)군이 처음으로 유치원에 등원했다.

첫 유치원을 마친 하오는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하오는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한숨을 쉬고 시무룩한 모습이였다. 그런 하오를 개리는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운전을 이어갔다.

개리가 "오늘 좀 힘들었어?" 라고 조심스럽게 말은 건네자 하오는 "응....."이라며 힘없게 대답했다. 개리가 다정한 말투로 "좀 힘들어서 눈물이 났어?"라고 하자 하오는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흘렸다.

개리는 "오늘 너무 잘했어. 뭐가 힘들었어? 친구들하고 만난 게 쑥스러웠어? 원래 처음엔 그렇대" 라고 말하며 위로해주고 "내일은 엄마랑 가볼까?" 라며 하오를 달래주었다.

하오는 " 아빠는 안 오지?" 라고 했고 개리는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잖아" 라고 말했다. 하오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빠가 더 좋지"라고 말해 개리의 웃음꽃을 피워주었다.

하오가 잠들고 나서도 개리는 잠든 하오를 향해 "하오, 오늘 잘했어. 내일도 재미있게 놀자"라고 말했다. 이후 하오가 유치원에 잘 적응한 장면도 송출되었다.

시청자들은 개리의 행동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하오를 향해 첫 경험하는 감정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