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직장인 브이로그’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이 3일인 어제 첫방송을 하여 베일을 벗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90년대생 3인의 밥벌이가 공개되었다.
그 중 단연 화제는 ’93년생 5급 공무원’ 이규빈이다. 이규빈은 과거 하트시그널2의 출연자로 나와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로 민족사관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규빈 인스타그램
이규빈은 방송 최초로 집 공개부터 시작하여 세종시에서 일하는 5급 공무원의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사무관 1년차로 오전 8시에 출근 준비를 하고 세종시 청사로 출근하였고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안에 있는 포항 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지원단의 피해구제지원과”라고 자신의 소속을 밝혔다.
급여에 대해서는 “현재 세전 5000만 원 정도 받는다”며 “군대를 다녀오면 경력으로 인정이 된다. 군대는 장교로 갈 예정이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