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개최했습니다.
사우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가 됐는데요. 사우디는 해외 가수를 향한 문호가 좁은 국가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 방탄소년단을 공식 초청했습니다.
수도 리야드 각종 랜드 마크는 방탄소년단을 환영하기 위해 보라색 조명을 켰습니다. 여성 외국인에게는 이슬람 율법 규제까지 풀어 더욱 화제가 됐죠.
이날 방탄소년단은 '디오니소스'로 공연 시작을 알렸는데요. 이외에도 '베스트 오브 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쩔어', '뱁새', '불아오르네', '아이돌', '마이크 드롭' 등을 열창했습니다.
멤버들의 무대만큼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이 있었는데요. 뷔의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화려한 컬러를 유지해오던 그가 블랙 컬러로 변신했습니다.
여기에 살짝 웨이브를 넣었는데요. 독보적인 청순함을 뽐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죠.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무대 장인, 미모 장인", "곰돌이 같다", "김태형이 다했다", "뽀글이도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 셀프 더 파이널'을 개최합니다.
뷔의, 새 헤어스타일 사진으로 더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