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각자 학교 이상한 점 말해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가 더 이상하다며(?) 댓글을 남겼다.
다음은 본문내용이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MBC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일단 울학교 1 2 3학년이 다 같은층 씀
2층을 1학년 2학년 3학년 1~5반이 쓰고
3층을 5~10반이 쓰고 4층을 11~16반이런식으로
학생 1500명인데 ㄹㅇ 학교 개작음
풀메, 피어싱, 염색, 사복 싹다 가능이고
선도부 없슴 폰도 거의 다함
폰을 학교스피커에 연결해서 노래들음
근데 공부 조카잘함 ㄹㅇ 개잘함 전국에서 10위권정도임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 비리때문에 억울하게 잘린 쌤이 맨날 1인시위하러옴
-교복이 ㅈㄴ웃김 치마 마이 조끼 다 다른학교에서 하나씩 뺏어온거같음
-교장교감 공식 아미임 교장실에 방탄앨범 진열돼있음
-3학년 200명 가까이 되는데 화장실이 건물 1층에 하나있음 ㅈㄴ 작은거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사진찍고감 운동장에서ㅋㅋㅋ
-학교안에 카페 있는데 웃긴건 선생님들이랑 외부인만 사용할수있어
-학교쌤이 교복입고다니셔..
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