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에게도 '꼬꼬마' 시절이 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2년 차 때 가진 팬미팅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팬미팅에 팬이 총 32명밖에 오지 않아 상가 내부를 빌려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BTS라고 적힌 민소매티를 입고 팬들이 준 선물을 목에 걸고 있다.
지금보다 앳된 모습의 당시 방탄소년단은 적은 인원의 팬이지만 끝까지 팬 서비스를 해주려 노력했다.
이런 방탄소년단의 노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글로벌 그룹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초 사진을 본 누리꾼은 "우리 BTS가 저런 아기 때도 있었어?", "저 때는 더 귀여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하루 동안에만 콘서트장에 6만여 명의 팬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