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를 테마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
방시혁 빅히트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히사 설명회'에서 빅히트가 준비하는 사업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업에는 BTS를 테마로 한 드라마 론칭과 BTS 영상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아 위드 BTS', 신규 캐릭터 아이템, BTS 게임 론칭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하 유튜브 'Big Hit Labels'
방시혁 대표는 “음악 산업의 X, Y, Z축인 팬과 아티스트, 기업이 건강하고 공정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빅히트의 모델과 방법론이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라며 BTS 사업 계획 외에도 다양한 소식을 발표했다.
먼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했다.
세븐틴의 위버스 입점 외에도 방시혁 대표는 2021년 걸그룹 론칭, 다국적 소년들로 구성된 보이그룹 데뷔 계획 소식 등을 알렸다.
방시혁 대표는 신인 그룹 론칭 외에도 한국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플레이존'을 확대해 공연이 열리는 도시마다 숙박, 팝업스토어, 전시 등이 포함된 '투어 빌리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