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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류

‘VIP 라이딩’ 이라며 멸종위기 ‘벨루가’ 놀이기구처럼 타게 하는 한 아쿠아리움

거제에 위치한 한 아쿠아리움에서 멸종위기동물인 벨루가를 타고 노는 체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곳에서는 ‘VIP 라이딩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성인이나 아이 모두에게 멸종위기근접종인 벨루가를 서핑보드처럼 타고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라이딩 체험은 돌핀 이용요금 12만원, 벨루가 이용요금 14만원, 가족 체험권 3인권/4인권 패키지 등 큰 돈을 받고 판매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라이딩을 하는 동물들이 쉴 시간도 없이 야간연장체험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해당 체험은 수년간 이어져오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한 외국인 관광객이 ‘놀라운 일’이라며 올린 게시글로 벨루가 라이딩 체험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