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 연수구청은 송도2동에 거주하는 11세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왔다.
조사 결과 A양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인 인천 학원강사 B씨로부터 과외를 받은 중학생과 같은 학원에 다녔던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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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B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무직’이며 자택에 계속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학원 강사 및 과외 교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들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감염을 더욱 확산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