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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카자흐스탄서 정체불명 ‘폐렴’ 확산으로 국내 유입 우려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정체불명의 폐렴이 확산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뉴스

정체불명의 폐렴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올해 상반기에 1,700명이 넘게 숨지고 특히 6월 한 달 동안에만 600명이 넘게 목숨을 잃었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원인 불명의 폐렴 확진자가 급증하여 봉쇄령이 시행됐다.

 

 

올해 상반기 카자흐스탄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07명으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8배나 더 많은 셈이다.

연합뉴스

WHO는 "그 나라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이 중 많은 사례가 실제로는 검사를 받지 않은 코로나19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면서 카자흐스탄의 발병 사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mbc 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카자흐스탄의 원인불명 폐렴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모니터링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 보건당국은 중국대사관 발표를 인용한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