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지민의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민의 팬사이트 인빅투스(invictu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팬들의 기부 활동인 ‘어 프로미스 포 지민(A Promise For Jimin)’ 프로젝트를 진행, 지민의 모교에 ‘박지민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외의 많은 지민 팬들이 참여했다.
인빅투스는 부산예술고등학교의 무용, 미술, 음악과 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 총 10 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빅투스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 기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맑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각) 미국 CBS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블랙스완’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오는 26일(현지시각)에는 한국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