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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흥 폭발한 뷔가 치대자 감당 못하고 '뿌애앵' 울어버린 방탄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가 뷔의 텐션을 못 이겨 울상 짓고 말았다.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9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마마무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빛나는 아이돌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방탄소년단 뷔와 슈가였다.

 

 

단체 무대에 오른 뷔는 신이 났는지 뒤에 서 있는 지민과 덩실덩실 춤을 췄다.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던 탓일까. 뷔는 옆에 서 있던 슈가에게 옮겨가 치근덕댔다.

 

처음에 슈가는 뷔의 텐션을 흔쾌히 받아줬다. 하지만 뷔가 끝없이 들이대자 짜증 내기(?) 시작했다.

 

Twitter 'dtownsonic_suga'

 

 

슈가는 미간을 찌푸린 채 뷔를 필사적으로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금방이라도 '뿌애앵'하고 울 것 같은 슈가의 표정은 팬클럽 '아미'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HOME', '고민보다 Go'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을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