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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 세입자"‥ 강민경, 이해리 집에서 일주일간 '강생충' 된 사연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나눈 대화가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해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강민경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대화에서 강민경은 "일주일만 언니 집에 얹혀있어도 돼?"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해리는 "뭐라는 거야 갑자기 너 사채 썼어?"라고 답했는데요. 강민경은 "화장실 보수공사한다"고 이유를 전했죠.

이해리는 해당 메시지에 "찝찝한 세입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반려견 휴지와 갈 곳이 없다는 강민경은 "아침마다 빨래랑 커피 심부름 다하고, 밥 다 사줄게", "하루에 10만 원", "겸상 안 할게"라며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이해리는 "뭔가 통쾌한데"라며 기뻐했는데요. 그렇게 강민경과 휴지의 입주를 허락했죠.

특히 이해리는 강민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기생충 여섯 번 더 볼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하자 "주말에 니가 뭐 할 건데. 내 심부름하느라 정신없을 것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이에 강민경은 "언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고 대댓글을 달아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찐우정ㅋㅋㅋ", "이 둘 너무 좋아", "웃기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