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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풀숲에 숨어 ‘애정행각’하는 커플 ‘참교육’ 하는 할머니 (영상)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러시아 남서부 스타로브플 시 인근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야외 섹스를 즐기는 커플에게 매질을 하는 할머니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아파트에 사는 이리나(Irina) 할머니가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아파트 단지 잔디밭에서 보란 듯이 관계를 나누는 커플을 보고 격분해 어디선가 들고 온 나무판자로 커플의 엉덩이를 때렸다고 전해진다.

 

이하-The Sun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커플은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매질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할머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커플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 맴매’를 했다. 할머니에게 엉덩이를 얻어맞은 남성은 고통스러운지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맞고 있는 남자친구를 보며 놀란 여성의 허벅지도 때리기 시작하였다.

 

 

실컷 매질을 한 할머니는 커플들에게 욕을 한바탕 날리고는 위풍당당한 걸음과 함께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졌다.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 상에서 공유되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벌건 대낮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과한 스킨십을 한 만큼, 커플을 비난하는 반응이 우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