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핫 미녀스타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화제가 되고있다.
27일 ABS-CBN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스맥 또는 펀치 챌린지' 게스트로 나온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은 화면 속 등장하는 유명 셀럽에게 호감을 선택하는 챌린지 토크를 선보였다.
제인 데 레온은 지민의 사진이 등장하자 눈이 커진 그녀는 지민 오빠라 부르며 "지민은 정말 나의 슈퍼 크러쉬다."면서 사진에 뽀뽀를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팬심을 표현했다.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의 팬심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게재해 최애 인증을 한 바 있다.
98년생인 제인 데 레온(Aah si jane de leon)은 배우 겸 가수이자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과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각각 앨범대상과 음원대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과 태연은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후원 하이원리조트·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에서 각각 앨범대상과 음원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변화하는 음악 소비 환경에 따라 올해부터 대상을 앨범과 음원으로 이원화했다.
지난해 '사계'와 OST '그대라는 시'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 차트를 휩쓴 태연은 음원대상과 함께 본상, OST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앞서 태연은 19회, 20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멤버로 대상을 받았고,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지난해 각종 기록을 쓴 그룹 방탄소년단은 앨범대상을 받으며 지난 27·28회에 이어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시상식에선 본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진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았다.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