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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페인 매체 나시옹 렉스가 공개한 방탄소년단 지민이 매력있는 7가지 이유

스페인 엔터테인먼트 매체 나시옹 렉스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매력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매력 중 하나인 갭 차이는 이미 아미(ARMY)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어 '갭 사이 신'으로 불리고 있다.

스페인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나시옹 렉스( Nacion Rex)는 지난 4일 지민이 무대 위 열정으로 팬들을 유혹하며 사랑스러움과 유머러스한 성격으로도 사로잡는 결정적 매력을 7가지 예시로 들며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나시옹 렉스는 먼저 지민 하면 가장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인 '피 땀 눈물'을 첫 번째로 언급하며 "무대에 오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것을 증명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지민은 안무의 중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고 했다. 

실제로 '피 땀 눈물'은 전 세계 수많은 입덕자를 유발했던 뮤직비디오 중 하나다.

다음으로 "지민이 멤버들 관계 속에서 보여준 문제 해결 방법의 성숙함과 RM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영어공부를 예를 들며 "지민은 영어를 말할 때 힘들어하고 있으나 사랑스러운 발음과 발 성을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멤버들을 사랑하는 지민이 곧 잘 그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는 귀여운 행동을 예로 들면서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아기 같은 면이 있고 특히 지민의 애교 어린 말투와 눈웃음에서 매력을 원인을 찾았다.

​여섯 번째로 언급된 것은 솔로곡 "Lie"에서 드러나는 모습이다. 나시옹 렉스는 "지민은 완벽한 우상이다"며 "결코 쉽지 않은 'Lie'의 춤과 보컬은 그가 수 년동안 연습실에서 노력해온 결실로, 무대에서 그 빛을 발휘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House of ARMY'속 강아지 캐릭터로 변신한 지민을 말하며 "그의 사랑스러운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아미(ARMY)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철학에 공감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 '커넥트, BTS'를 두고 주요 외신이 공공 미술로 사람들을 연결했다고 잇달아 평가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국 뉴욕에서 전시 중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뉴욕 클리어링'(Clearing)을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이 공공 미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있다고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클리어링'은 알루미늄 튜브로 만든 초대형 설치미술 작품으로, 지난 4일부터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야외(피어3)에 공개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한다. 인종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포용하려는 방탄소년단 철학을 담았다.

타임은 해당 기사에서 "'뉴욕 클리어링'은 엄밀히 말해 곧 발매되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프로모션 일환"이라면서도 "그러나 더 높은 목적이 있다. 국제적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높은 개념의 현대 미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